주일설교

  • 홈 >
  • 설교/예배 >
  • 주일설교
주일설교
주님을 가까이 하라 임동락 2024-03-1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0

http://www.jesusgreen.net/bbs/bbsView/13/6370416

                               주님을 가까이 하라               본문 2:10


이해인은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떠한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라는 시에서 봄과 같은 사람은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의 봄이 있기 위해서는 먼저 겨울이 있어야 하듯이 인생의 봄 역시 겨울을 지나서야 제대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봄을 사는 사람이란 모진 시련과 고통, 아픔과 좌절이라는 겨울 추위를 누구보다도 잘 극복해낸 사람입니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구주로 믿습니다. 이 시간에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섭리를 진지하게 묵상합니다. 히브리서는 그런 단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이 타락하자 하나님은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사 고난을 받게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사람들을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죽음 아래 있는 인간이 절망과 자포자기 외에는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셨음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의 아들이 천사들보다도 못한 분으로 오실 뿐만 아니라, 죄와 죽음 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죽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그 동안의 인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난한 자가 부자들 때문에 죽거나, 약한 자가 강한 자로 인해서 죽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창시자이며, 구원의 완성자이시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속죄를 이루어 주셨고, 영원한 기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믿음이 확정됩니다. 그래서 초신자는 잠언, 전도서를 읽기를 추천해드리고, 특별히 고난 중에 있는 사람에게는 시편, 또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싶으시다면 요한복음먼저 읽으면 좋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묵상하며 그 가르침을 따르면 믿음은 더 깊어지고 삶의 방향이 바뀝니다. 성경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길목이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힘과 지혜도 받게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을 가까이 합시다. 특별히 사순절에 영감의 근원인 말씀 묵상을 통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였습니까? 석가모니, 공자 등은 죄의 문제를 제기는 하였으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일한대로 품삯을 받듯이 죄의 삯은 죽음입니다. 우리는 때로 영화를 보다가, 길을 가다가, 잠을 자다가 문득 죽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나와는 무관하게 저만치 멀리만 있고, 내게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은 죽음, 더 나아가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오지 말아야 할 일이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죽음은 말없이 오늘도 우리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희망찬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이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한 몸을 이루셨고,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자신이 몸소 죽을 육신을 입으시고 죽음을 맞이하셨고, 끝내 죽음을 이겨내시고 우리에게 죽음으로부터 해방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것은 한 없는 영광이요 갚을 길 없는 은혜입니다. 이렇게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아멘!  예수님은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완성자이시죠.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 이름 자체가 구원입니다.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다 이루었다 = 값을 다 지불해 갚았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요일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오늘의 시대야말로 어느 때보다 더 간절히 예수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희망입니다.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영성입니다.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영성입니다. 행동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관중이 아닌 선수로 부르셨습니다. 말씀에 양쪽 귀를 다 여시고, 민감하게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는 길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권투 선수나 격투기 선수를 보세요. 얼마나 빠르게 반응합니까? 우리도 권투 선수처럼 격투기 선수처럼 민감하게 민첩하게 반응하여 주님을 가까이 합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창시자이며, 구원의 완성자이시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우리의 속죄를 이루어 주셨고, 영원한 기업을 약속하셨습니다. 날마다 주님 가까이 나아가 그 은혜 안에 머무는 한 주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고난을 향한 발걸음 사진 임동락 2024.03.17 0 54
다음글 고난 받으신 예수님 사진 임동락 2024.03.03 0 67